삼성카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5일까지 경기도와 함께 반려동물 입양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공: 삼성카드) ⓒ천지일보 2021.3.25
삼성카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5일까지 경기도와 함께 반려동물 입양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공: 삼성카드) ⓒ천지일보 2021.3.25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삼성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5일까지 경기도와 함께 ‘반려동물 입양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삼성카드 ‘아지냥이’ 애플리케이션(앱) 게시판에 반려동물을 입양한 사연이나 입양 사연 게시물에 응원의 댓글을 등록한 회원 중 총 105명을 선정하고 추첨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댓글을 많이 받은 회원의 사연 중 삼성카드와 경기도 측 담당자가 공동으로 심사해 1등 한 명에게 경기도지사상, 2등 두 명에게 경기도의회의장상, 특별상 두 명에게 국회의원상을 시상한다.

또 입양 사연 게시글에 응원의 댓글을 많이 등록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감동란 기프티콘을 총 100명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번 공모전의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해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아지냥이’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등록한 다음,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SNS 게시물 주소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배달의민족’ 3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지냥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전문성 높은 컨텐츠를 제공하는 삼성카드의 커뮤니티 서비스 중 하나다. 수의사 1대1 무료 상담, 상담 챗봇, 유기동물 입양 사연 보기, 산책 지수 확인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시 입양 박스 제공 등 지역사회와 함께 반려동물 캠페인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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