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천지일보 2021.3.26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천지일보 2021.3.26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의 2021년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에서 AMG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하고, 나아가 차량 제어부터 코너링, 레이싱 테크닉까지 다양한 주행 기술을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 2018년 10월 론칭 이후 지난해까지 약 1200명이 참가하며 국내 고성능 차 시장 및 문화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달 11일 시작되는 2021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AMG 스타터 ▲AMG 익스피리언스 ▲AMG 퍼포먼스 ▲AMG GT 익스피리언스 ▲AMG 어드밴스드 등 총 다섯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AMG 차량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국내에 선보인 새로운 AMG 라인업을 비롯해 다양한 AMG 차량들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이번 2021년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예방책을 마련했다. 차량 및 실내 교육, 대기 공간은 1일 2회 이상 소독을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동선을 구성해 다른 참가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리트릴 장갑 및 손 소독제 등 보건 용품이 구비될 예정이다.

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은 “지난 3년간 국내의 퍼포먼스 차량 애호가들이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정한 드라이빙 성능을 만끽했다”며 “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고성능 차 시장과 문화를 선도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전파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더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021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벤츠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천지일보 2021.3.26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천지일보 20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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