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및 관계기관 직원 약 30여명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수원 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1.3.17
k-water 및 관계기관 직원 약 30여명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수원 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1.3.17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17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유치면 신풍적치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k-water 및 관계기관 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수원 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에서 지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동참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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