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33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는 250명이었던 전날 동시간 대비 84명 증가한 것이다. 전날에는 자정까지 96명 증가해 최종 346명으로 집계됐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9일 0시를 기준해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의 최근 한 주간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334명→ 444명→ 424명→ 398명→ 418명→ 416명→ 346명으로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235명 발생으로 70.4%, 비수도권에서는 99명으로 29.6%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경기 141명, 서울 74명, 광주 32명, 인천 20명, 충북 14명, 부산 12명, 강원·충남 각 11명, 울산 7명, 대구 3명, 전북·전남·제주 각 2명, 경북·대전·경남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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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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