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확신제작소 개관 기념 K-POP 아이돌 글로벌 비대면 콘서트.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 2021.3.7
신한카드 확신제작소 개관 기념 K-POP 아이돌 글로벌 비대면 콘서트.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 2021.3.7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확신제작소’ 개관을 기념해 인기 아이돌 3팀과 함께하는 글로벌 비대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확신제작소가 촬영 및 송출하는 이번 공연은 다음 달 4일 오후 6시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FAN) 스퀘어’에서 열린다. 모트라이브(MOTTLIVE)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송출된다.

이번 공연에는 2020년 빌보드 200 차트 5위에 오른 6인조 아이돌 몬스타엑스와 오는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NOW’로 컴백을 예고한 고스트나인, 지난해 데뷔한 신인 아이돌 루나솔라가 출연한다.

공연 시청 티켓은 1만 9000원에 판매된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모트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3만원 상당의 스페셜 티켓을 구매할 경우 공연 시청권과 함께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공연에 앞서 몬스타엑스, 고스트나인, 루나솔라 멤버들이 출연해 토크, 공연 맛보기, 기프트 박스 추첨 등을 진행하는 프리쇼 영상을 선보인다. 개그맨 이상준의 사회로 진행되는 프리쇼는 유튜브 채널 ‘주간이상준’을 통해 라이브 송출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확신제작소 개관을 기념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인기 K-POP 아이돌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일류 신한’ 전략을 대변할 수 있는 차별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확신제작소를 소상공인, 1인 크리에이터의 희망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확신제작소는 디지털 콘텐츠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설립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다.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2층에 있다. 4K카메라를 비롯한 최신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생활과 금융의 혁신, 고객의 확신이 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신한카드는 확신제작소를 통해 신한카드의 다양한 상품 서비스와 빅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스튜디오를 필요한 개인·단체에 개방해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방송을 통한 소상공인 판로 지원, 1인 크리에이터 후원 등의 활동으로 사회적 기여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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