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국내 핀테크 기업에 ‘해외 혁신 서비스’ 소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위원회가 국내 핀테크 기업에 해외 유망 핀테크 기업의 혁신 금융서비스 설명회를 올해 초부터 4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금융위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3일, 2월 17일, 이달 3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 금융위는 온라인 영상(zoom)을 통해 미국·영국·호주 등 19개 국가, 51개 핀테크 기업의 제공 서비스를 국내 핀테크 기업 및 개인 1140명에게 발표했다. 이들은 설명회에서 이성복·김민기 자본시장연구원 박사가 은행·대출·지급결제, 자본시장·자산관리, 보험 등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는 것을 들었다.

금융위는 올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사례를 조사하고 내년 초 온라인 영상을 통한 제2회 해외 혁신적 금융서비스 사례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