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북스포일러.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전은경 편집장, 손미나 여행작가, DJ 소울스케이프, 박준우 셰프. (제공: 현대카드) ⓒ천지일보 2021.3.3
현대카드 북스포일러.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전은경 편집장, 손미나 여행작가, DJ 소울스케이프, 박준우 셰프. (제공: 현대카드) ⓒ천지일보 2021.3.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현대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도서관을 탐방할 수 있는 ‘북 스포일러’ 콘텐츠를 현대카드 다이브(DIVE)를 통해 공개했다.

라이프스타일을 소재로 하는 문화 콘텐츠 플랫폼인 ‘현대카드 다이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참여하는 온라인 강연 프로그램 ‘오버 더 레코드’를 운영 중이다. 북 스포일러는 오버 더 레코드의 번외편으로 전문가가 도서관을 둘러보며 책을 소개하는 형식의 콘텐츠다.

현대카드는 자사가 운영 중인 4개 라이브러리의 테마에 맞게 디자인, 여행, 음악, 요리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했다.

전은경 월간디자인 편집장, 손미나 여행작가, DJ 소울스케이프, 박준우 셰프가 참여했다. 북 스포일러는 이들이 서가를 둘러보며 책을 설명하는 모습을 셀프카메라 형식으로 촬영해 마치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둘러 보는 듯한 느낌을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네 명의 연사는 현대카드 라이브러리가 소장한 ‘전권 보유 컬렉션’을 포함해 다양한 도서를 추천한다.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는 ‘도무스(Domus)’ ‘라이프(LIFE)’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롤링스톤(Rolling Stone)’ ‘제임스 비어드 북 어워즈(James Beard Foundation Book Awards)’ 등 역사적 가치를 지닌 도서를 전권 소장하고 있다.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 회원 또는 현대카드 다이브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단축 운영(오후 12시~18시) 중이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4명의 연사가 참여한 북 스포일러의 풀버전 영상은 현대카드 다이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다이브 앱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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