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현대캐피탈) ⓒ천지일보 2021.3.2
(제공: 현대캐피탈) ⓒ천지일보 2021.3.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현대캐피탈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기아와 함께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5060세대 고객을 위한 ‘올인원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K시리즈(K3, K5, K7, K9)와 스포티지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으로 한다.

올인원케어 프로그램은 할부금융과 장기렌터카의 장점을 결합해 일정한 금액을 매월 내면 정기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다. 기아의 준대형 세단인 K7(차량가 3305만원 기준)을 기준으로 5년간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신차 할부 프로그램 대비 127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차량 이용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차량 등록부터 탁송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고객은 편리하게 차량을 인도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 12개월을 주기로 차량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상태 점검 및 엔진오일 교환(계약기간 내 총 4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차량 이용 중에 발생하는 자동차세, 보험료, 범칙금 납부 등의 절차도 현대캐피탈이 대신한다.

아울러 기아 주요 차종(모닝, K시리즈, 모하비, 스팅어 등)을 대상으로 특별 구매 혜택도 선보인다. 3월 한 달간 현대캐피탈의 24개월 할부 상품을 이용할 경우 무이자로, 36개월 상품의 경우 0.9%의 초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2030세대를 위한 ‘스타트플랜’ 프로그램도 대상 차종을 확대했다. K5, 쏘울, 스토닉, 니로HEV 등 차량을 대상으로 취등록세 무이자와 할부원금 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추고 주유비 할인과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차종을 구매하는 만20세~39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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