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31.5% 이낙연 24.5%로 나와
전북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31.5% 이낙연 24.5%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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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잠룡으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출처: 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출처: 뉴시스)

한국리서치, 전북도민 800명 조사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대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내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보다 7%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한국리서치가 KBS 전주방송총국의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 도민 800명에게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으로 이 지사가 적합하다는 응답은 31.5%, 이 대표는 24.5%로 집계됐다. 7.0% 격차로 오차범위를 약간 벗어났다. 정세균 총리는 7.5%로 뒤를 이었다.

그 뒤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6%, 윤석열 검찰총장 2.9%, 심상정 정의당 의원 1.5%, 홍준표 무소속 의원 1.2%, 다른 주자들은 1% 미만이다. 응답자 중 24.4%는 적합한 후보가 없거나 모름·무응답을 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매우 잘한다’ 22.6%, ‘대체로 잘한다’ 48.6%, ‘대체로 잘못한다’ 15.7%, ‘매우 잘못한다’ 6.5%로 조사돼 ‘긍정 평가’ 71.2%. ‘부정 평가’ 22.2%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 평가가 많았으나 18세~29세 사이에서 부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6.9%로 가장 높았고 정의당 6.4%, 열린민주당 4%, 국민의힘 3.1%, 국민의당 2.1%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20일 만 18살 이상 전북 거주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무선 전화 면접 조사로 시행돼 응답률은 25.4%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 3.46%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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