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5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전날보다 11명 감소했으나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1.1.3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5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전날보다 11명 감소했으나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1.1.30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18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6명이 나왔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살펴보면 전날인 17일의 151명보다 5명, 1주 전인 지난 11일의 125명보다 31명 많았다. 하루 전체 확진자는 17일 185명, 11일 15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3명을 제외한 153명은 지역감염 곧 국내 발생이었다.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병원 7명, 강북구 소재 사우나와 동대문구 소재 병원 각각 5명이 추가됐다. 구로구 소재 체육시설과 송파구 소재 학원 각 3명, 성동구 소재 한양대병원(2021년 1월) 관련 2명이 늘었다.

기타 집단감염 9명, 기타 확진자 접촉 8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이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확자는 30명이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708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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