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전경. (제공: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전경. (제공: 현대백화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백화점이 18일~21일 압구정본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2021년 S/S(봄·여름)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막스마라·무이·오프화이트·톰브라운 등 총 10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80%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는 18일부터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판교점·대구점 등 전국 5개 점포(~2/21)를 시작으로 부산점(2/19~2/21)·천호점(3/5~3/7)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이 줄어들면서 해외 유명 브랜드에 대한 구매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점별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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