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양주시가 지난 3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2021년 제1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덕영 시의회의장,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방안,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재난기본소득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주시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원활한 지급 등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합금지 등 특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5600여명에게 맞춤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이어 ▲2021년 양주시 일자리 사업 ▲경기북부 거점 공공 의료시설 유치 ▲양주아트센터 건립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 ▲스마트 그린도시 추진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별 추진현황을 확인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국도비 확보 건의사항으로는 ▲양주사랑카드 발행 사업 ▲전기버스 구매보조금 지원 ▲장애인 복지택시 구입 ▲양주역 환승센터 건립사업 ▲축산분뇨 악취 개선 시설 ▲옥정신도시 순환 둘레길 조성사업 등을 제시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 등 시민 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요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양주의 미래를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책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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