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제공: 한호전) ⓒ천지일보 2021.2.1
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제공: 한호전) ⓒ천지일보 2021.2.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올해 새롭게 오픈하는 호텔들이 늘어나면서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열기가 다시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최근 드라마에서 화제가 된 아코르 그룹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신세계그룹의 그래비티 서울 판교호텔 조선팰리스호텔 등이 오픈을 진행했거나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채용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호텔경영학과 및 관광경영학과 내에서는 외국어 경력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중 호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에서는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은 전 세계 다양한 외국인을 만나며 응대하는 호텔리어 직업 특성을 고려해 근무 시 필요로 하는 외국어 사용능력을 키우고자 상황별 롤플레잉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사능력을 높이기 위한 원어민 교수와 함께 발음 및 발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광경영학과과정에서는 개인마다 외국어 성향과 실력이 다르기 때문에 1:1맞춤형 외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채로운 외국어 수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호텔 입사 시 필요한 외국어 점수를 취득하기 위해 관광학과과정 학생들은 매월 개별 공인어학 목표점수와 회화능력 목표 달성을 위한 단계별교육, 외국어특강, 어학당, 스터디, 1:1화상 교육 등을 실시해 어학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한호전은 호텔관광산업의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호텔관광분야의 학교로,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중심으로 지도해 10년 연속 호텔광광분야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호텔리어우수교육기관에서 호텔서비스분야 인력양성 교육훈련기관 중 우수한 성적으로 국내 우수실무교육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560개 기관평가에서 BEST10 인증교육기관으로 꼽혔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호텔학교 중 하나로 불리우는 SHMS학교와 MOU를 체결해 학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SHMS 및 영국 DERBY UNIVERSITY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해외학위 취득과 디플로마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스위스 학위연계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호전 재학생들에게만 독점적으로 제공돼 차별화된 교육과 학위취득으로 특급 호텔리어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교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이 해외 특급호텔 취업이 가능한 이유는 높은 등록금을 부담해 굳이 외국으로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외국 호텔명문학교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우수호텔교육커리큘럼 통해 졸업 이후 바로 실무에 투입이 돼도 손색없을 만큼 현장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호텔경영과과정(2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과과정(4년제) 신입생을 내신 및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을 통한 입학사정관제로 모집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해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인성 및 소질,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한호전에서는 관광학과과정 이외에도 딜러학과과정, 항공서비스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바리스타학과과정, 뷰티과과정 등 전 과정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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