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1년째되는 20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4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1.1.2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1년째되는 20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4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1.1.20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명 발생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2명 발생하면서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5084명(해외유입 611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2명이 발생해 누적 1349명(치명률 1.80%)이다. 위·중증 환자는 282명이다.

신규 확진자 392명 중 369명은 지역사회에서, 23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7명, 부산 19명, 대구 11명, 인천 23명, 광주 17명, 울산 1명, 세종 11명, 경기 99명, 강원 11명, 충북 12명, 충남 9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7명, 경남 17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3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1명, 유럽 7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14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2명이며, 외국인은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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