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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우체구 앞에서 열린 ‘동절기·설명절 특별소통기간 우정노동자 과로사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요구’ 기자회견에서 전국민주우체국본부 관계자가 ‘설명절소통 대책 마련하고 배달인력 증원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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