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유영진 천안시의원이 14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화와 예술의 빙하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 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유영진 천안시의원이 14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화와 예술의 빙하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 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7

공연·전시·축제 등 각종 행사 취소

문화예술인들 생계유지 불가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이 지난 14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화와 예술의 빙하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유영진 의원은 코로나19 시대에 공연·전시·축제 등 각종 행사의 취소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는 우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생계유지 자체를 불가능하다는 것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문화·예술의 빙하기라고 불릴 정도로 어려운 현 상황에서 문화 예술계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해야 한다”며 “지역 문화예술계를 위한 예산 지원에 전향적 검토를 해주시길 동료 의원에게 부탁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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