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시민생활본부가 휴관 중인 공공체육시설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추진ⓒ천지일보 2021.1.13
시흥도시공사 시민생활본부가 휴관 중인 공공체육시설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공: 시흥도시공사) ⓒ천지일보 2021.1.13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 시민생활본부가 지난 11일부터 휴관 중인 공공체육시설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계속돼 공사 사업 분야 중 시민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활동을 진행한다.

지원활동은 자가용 이용이 증가하는 상황에 따른 관내 공영주차장 관리,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해 배출이 증가하는 미화타운 재활용 선별작업 지원 및 종량제 봉투 배송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코로나19 관련하여 시민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개방형 야외시설 및 취약시설 방역 활동 및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와 병행한 환경보호 캠페인 등 각종 캠페인을 추가로 기획 중에 있다.

정동선 사장은 “새로운 시흥, 행복한 도시라는 공사의 BI에 맞게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이 원하는 50만 대도시를 구성할 수 있도록 공공성 증진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기업 역할 실현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살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