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이 4일 신축년 시무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1.1.5
아산교육지원청이 4일 신축년 시무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1.1.5

4일 신축년 시무식 개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이 지난 4일 충렬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마친 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무식을 갖고 신축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에서는 1월 1일 자로 새로 전입한 직원과 기존 직원들이 상견례를 하고 1월에 생일을 맞이한 직원을 축하하는 등 새해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했다.

이문희 교육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의 강을 함께 건너며 사람에게서 희망을 찾고, 사람이 희망을 만드는 한해를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며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환경교육(늘 푸른 아산 21)을 중점사업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와 신도시 지역 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해 내년부터 도입되는 아산 교육감전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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