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봉사단 4기 2조. (제공: bhc치킨)
해바라기봉사단 4기 2조. (제공: bhc치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지난 23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미혼모와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제작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미혼모 보호시설에 있는 미혼모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으며 이날 봉사단은 예쁜 생화를 넣은 볼펜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막대 과자를 직접 만들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이날 제작한 선물은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 이혜인 단원은 “마지막 공식 활동을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하게 돼 아쉽지만 저희가 직접 만든 선물을 받고 즐거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했다”며 “해바라기 봉사단 4기 활동은 종료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봉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4기는 이번 활동을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그동안 봉사단원은 5명씩 2개 팀으로 편성돼 ▲무료급식소 배식활동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지난 1월부터 지역 사회 곳곳에 찾아가 총 23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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