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보물 제639호 기사계첩(1978년 12월 7일 지정)이 국보 제334호 ‘기사계첩 및 함’으로 승격 지정됐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기사계첩은 배방읍 세교리에 터전을 잡은 풍산홍씨 만퇴당 홍만조 후손가에 300여년 세전된 유물이다. 1719년(숙종 45년) 59세가 된 숙종이 11명의 신하와 함께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간 것을 기념해 제작한 계첩으로 18세기 전반 궁중기록화 및 초상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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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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