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보건소 간호사가 코로나19 검사를 준비 중이다. ⓒ천지일보 2020.12.4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보건소 간호사가 코로나19 검사를 준비 중이다. ⓒ천지일보 2020.12.4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

4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역 감염으로 김천지역에 총 7명의 확진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가운데 4명은 감문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중 5명은 5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2명은 각각 37번, 5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53번 확진자가 배우자에 이어 확진 됐는데, 이후 지역 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김천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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