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바이츠 매장. (제공: 미니스톱)
수퍼바이츠 매장. (제공: 미니스톱)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미니스톱이 패스트푸드 전문점 ‘수퍼바이츠’ 1호점을 신촌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수퍼바이츠는 거품을 빼고 합리적인 가격에 햄버거, 치킨, 커피, 소프트크림 등 전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패스트푸드를 제공한다는 컨셉의 배달과 픽업,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다.

한입 크게 베어 문다는 뜻의 ‘수퍼바이츠’는 입안 가득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수퍼바이츠의 로고는 대표상품인 햄버거와 소프트크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축적으로 그려낸 라인 그래픽으로 형상화했다. 또한 채도가 높은 선명한 노란색을 브랜드 컬러로 지정해 젊고 활력 있는 분위기를 담아냈다.

‘수퍼바이츠’는 급증하는 비대면 소비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 주문은 물론 배달 및 픽업,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강화했다. 배달과 픽업 서비스는 다양한 배달 어플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허원 미니스톱 신사업추진PT팀 팀장은 “오랜 기간 테스트를 거쳐 대중적이면서 먹기 간편한 메뉴를 선정했다”며 “부담 없는 가격에 퀄리티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신선한 야채를 매장에서 직접 손질하며 당일 사용한 식자재와 소스는 전량 폐기 처분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안심한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니스톱은 이번 신촌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사업 컨셉에 맞는 배달 및 픽업, 테이크아웃 수요가 많고 고객 접근성이 좋은 주거밀집지역 중심으로 매장을 집중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오픈 기념으로 수퍼바이츠 신촌점에서 방문·배달 구매한 고객에게 KF94 마스크(2000개 한정)를 증정하며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수퍼바이츠 머그잔(700개 한정),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수퍼바이츠 텀블러(70개 한정)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2월·1월 두 달간 배달 주문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배달료를 면제하는 혜택과 제품 구매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린 고객에게 소프트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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