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이 30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12.1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이 30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12.1

당진항만항운노조 1000만원

당진우리신협 500만원 기부

2021년 1월까지 2개월 진행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진행하는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진행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 김봉균)이 직원들의 월급여 중 만원 이하 금액을 적립해 마련한 성금 1000만원, 당진우리신협(이사장 구자을)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며 “지난 2019년 한해 동안 시민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약 10억원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당진우리신협이 30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12.1
당진우리신협이 30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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