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유행에도 장례식 하지 말라는 권고한 적 없어”
“코로나 대유행에도 장례식 하지 말라는 권고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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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0.25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당국이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유행하는 상황에서도 장례식을 진행하지 말라는 권고는 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곽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2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기자단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달에 고(故) 이건희 삼성회장 장례식장에서 취재기자 중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장례식장을 통한 전파 우려가 불거졌다.

이뿐 아니라 지난 18일에는 서울 확진자가 다녀간 경북 영덕 장례식장을 통해 9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경우가 나오기도 했다.

장례식장이나 결혼식장 모임 특성상 다수가 모일 가능성이 커 확산 우려가 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처가 내려질 경우 참석 인원이 100명 미만으로 한정된다.

곽 팀장은 코로나19 사망자 집계 기준에 대해 “유가족에 의한 사망신고가 아니고 의료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하는 신고를 기반으로 한다”며 “유족 신고는 기간이 며칠 걸리는 것으로 아는데, 의료기관이나 지자체에서 상황이 인지됐을 때 알려주는 부분을 통해 집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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