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의 김장김치 택배판매 포스터. (제공: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의 김장김치 택배판매 포스터. (제공: 세븐일레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세븐일레븐이 배우 김수미와 협업한 대용량 김장김치 2종을 예약·택배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보이는 상품은 황태 채를 넣어 감칠맛을 살린 '황태 포기김치'와 사과로 아삭한 식감을 더한 '사과 포기김치'다. 그 외에도 식품업체 한울의 총각김치와 동치미, 겉절이 등 포장김치 7종을 판매하고 김장 재료인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도 내놓는다.

세븐일레븐 김장김치는 오는 12월 말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를 통해 예약 주문할 수 있고 해당 상품들은 택배를 통해 지정한 주소지까지 무료 배송된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 MD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편의점이 대표 장보기 채널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엔 김포족들을 위한 대용량 포장김치를 마련했다”며 “김수미 김치를 비롯해 별미김치, 간편 김장재료 등 여러 수요를 반영해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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