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bhc치킨 전국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 회의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앞줄 왼쪽에서 6번째)와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bhc치킨)
9일 bhc치킨 전국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 회의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앞줄 왼쪽에서 6번째)와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bhc치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bhc치킨이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해 가맹점과의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bhc치킨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본사 교육장에서 전국 8개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 관계자들과 임금옥 bhc치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전국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라는 고성장을 이뤄낸 성과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상호 축하 및 격려의 분위기로 시작했다. 이어 오는 2021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본사의 전략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회의에 참석한 가맹점과 본사는 서로 주어진 역할에 더욱 충실하면서 고객중시 경영을 강화해 고객만족도를 높이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현장 및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활성화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외에도 본사와 가맹점 간 소통 활성화·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며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bhc치킨은 지난해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35% 증가해 업계에서 두 번째로 매출 3000억원을 넘는 브랜드로 올라섰으며 현재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고 있어 올 연말에도 놀라운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임 대표는 “이러한 성장세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본사와 가맹점 간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품질경영과 고객중시 경영을 한마음으로 실천했기 때문이다”며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해 고객인 가맹점 사업주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고객의 가치를 실현해 업계 리딩 기업으로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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