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AP/뉴시스]미 대선 투표일인 3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휴스턴=AP/뉴시스]미 대선 투표일인 3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81%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텍사스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56.1%를 얻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42.6%)를 앞서고 있다고 NBC뉴스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텍사스에서 81%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댈러스 카운티에서는 바이든이 66%, 트럼프가 32.8%를 얻었다.

95%가 개표된 덴튼카운티에서는 트럼프가 52.9%로 바이든(45.6%)을 앞서고 있다. 83%의 개표율을 보인 해리스카운티(휴스턴)에서는 바이든이 56.1%로 트럼프(42.7%)를 앞서고 있다. 윌리엄슨 카운티(오스틴 교외)에서는 바이든이 50.6%으로 트럼프(47.4%)를 앞서고 있다고 NBC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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