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죽리 도로 공사 전(위)과 후(아래).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0.10.22
홍죽리 도로 공사 전(위)과 후(아래).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0.10.22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주민보행 안전확보를 위해 시도 2호선 내 홍죽리 구간을 확장하는 홍죽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0월 완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4월에 착공해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247m 도로폭 15m(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협소한 도로를 확장하고 양측 인도를 확보해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했다.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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