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두 자릿수를 유지하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오늘(22일)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김계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2차관)은 이날 열린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내 확진자 수가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한 후에도 두 자릿수를 기록하다가 오늘 100명이 넘게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며칠 간격으로 여러 지역의 요양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바이러스는 방심하는 곳에서 자라나니 쉽게 안심하거나 낙관하지 말고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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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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