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적면과 타지역 주민을 포함해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들은 모두 양주지역의 한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장 동료들이다.

의정부 245번 확진자가 지난 19일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한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공장과 관련한 확진자는 이틀새 6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21일까지 총 7명이나 된다.

한편 의정부 245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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