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창립 9주년을 맞아 13일 천안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 2020.10.13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창립 9주년을 맞아 13일 천안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 2020.10.13

“신뢰받는 공기업 되기 위해 정진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이 창립 9주년을 맞아 13일 천안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내외귀빈과 공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이원식 이사장 기념사, 박상돈 시장 축사가 진행됐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1년 1본부 5개 팀으로 시작해 현재 6부서 8팀으로 조직이 확대됐다. 천안시로부터 시설관리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최근 동남구청사, 시민체육공원까지 다양한 사업을 맡아왔다. 또한 경쟁력 있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 ‘우수’등급에 이어 올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원식 이사장은 “지난 9년 동안 공단의 발전을 위해 늘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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