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방자치 실시 25주년을 맞아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단체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10.13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방자치 실시 25주년을 맞아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단체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10.13

“지방분권·자치발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지방자치 실시 25주년을 맞아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단체장)을 수상했다.

아산시는 인구 34만의 도시로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자치발전을 위해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의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도약, 미래성장 기반의 50만 시대 자족도시 아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전방위 총력대응 ▲기초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의 모범 ▲아산형 그린뉴딜 정책 실현 ▲이용객의 편의증진 ▲주민 중심, 자생력 강화 프로젝트 추진 등 민선 7기를 지나면서 이룬 주요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단체장)에 선정됐다.

오세현 시장은 “지방자치 실시 2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아산시민과 동료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 받은 상이라 생각하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장의 시민들이 원하는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발전대상은 지난 4~7월 4개월간 전국 공모를 거쳐 지방자치 및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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