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가 자체 후숙 기술을 통해 당도를 높인 후숙 호박고구마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이마트)
6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이마트가 자체 후숙 기술을 통해 당도를 높인 후숙 호박고구마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이마트)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이마트가 처음으로 자체 후숙 기술을 통해 당도를 높인 호박고구마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8~11일 4일간 후레쉬센터에서 후숙한 해남 호박고구마(2㎏)를 3만박스 한정으로 8980원에 판매하는 리미티드딜 행사를 진행한다.

고구마는 후숙하면서 당도가 높아져 더 맛있어지는 작물이다. 후숙 시 고구마가 자가 치료해 상처를 회복하며 그 과정에서 수분이 줄어들면서 전분이 당분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지난 8월 캐낸 햇 호박고구마를 이마트 후레쉬센터로 옮겨 한 달 가량 전용 창고에서 온도와 습도를 제어하며 후숙 및 저장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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