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추석 연휴 첫 날인 30일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포항 3명, 경주 2명, 영천에서 1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포항에서는 40대 회사원 1명이 증상이 있어 28일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같은 직장 동료 1명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70대가 양성 판정이 나왔다.

경주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된 50대가 확진됐다. 또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40대가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영천에서 사는 50대는 포항의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를 하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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