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제공: 안산도시공사) ⓒ천지일보 2020.9.24
공영주차장. (제공: 안산도시공사) ⓒ천지일보 2020.9.24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추석 연휴 안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차장들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일간 안산 공영유료주차장 총 75개소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단 중심상가 지역에 위치한 주차장은 주차장 질서 및 교통체증 예방을 위해 다음 달 4일 하루에 한해 3시간 무료 이후 요금이 부과된다. 자세한 정보는 안산도시공사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공사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사전에 공영주차장 방역 실시 및 안전관리 강화, 시설점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주차 편의 제공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위안이 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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