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미국 측 수석대표이자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인 웬디 커틀러가 28일 성신여대를 방문해 학생들과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성신여대 개교 75주년을 기념해 초청받은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는 이날 성신여대 오전 11시 제2캠퍼스인 운정그린캠퍼스 C동 소강당에서 ‘여성으로서의 경력과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자유로운 이야기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성(性)을 뛰어넘은 성공한 협상가인 동시에 평범한 가정의 어머니인 그녀를 통해 일과 삶에 모두 성공한 프로페셔널한 삶을 엿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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