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유네스코한국위윈회, 마젠타 컴퍼니와 함께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SEETOGETHER CHALLENGE' 이벤트 참여자를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참여자 모집 포스터. (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유네스코한국위윈회, 마젠타 컴퍼니와 함께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SEETOGETHER CHALLENGE' 이벤트 참여자를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참여자 모집 포스터.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텔레콤이 유네스코한국위윈회, 마젠타 컴퍼니와 함께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씨 투게더 챌린지(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를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이벤트다.

이를 위해 참여자를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참여자가 본인의 거주지 인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1시간 동안 라이브 영상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영상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주일간 24시간 내내 한국, 유럽, 미국 및 남아메리카 등 전 세계에 라이브로 중계된다. 한국 시각을 기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한국에서,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유럽에서, 새벽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는 미국 및 남아메리카에서 영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영상은 ‘웨이브(WAVVE)’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 마젠타 컴퍼니 유튜브 채널 ‘디윈’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자기소개 ▲참여 동기 ▲촬영을 원하는 장소와 이유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담은 참가 영상을 ‘5g24live@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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