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이 4일 학교 내 금연 분위기를 고취하고, 학생들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온양신정중학교에서 ‘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아산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9.6
아산교육지원청이 4일 학교 내 금연 분위기를 고취하고, 학생들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온양신정중학교에서 ‘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아산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20.9.6

‘신정중학교서 흡연예방 캠페인 펼쳐’
“타인에게 피해줄 수 있는 위험한 행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이 지난 4일 학교 내 금연 분위기를 고취하고, 학생들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온양신정중학교에서 ‘흡연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한 캠페인에서는 온양신정중학교와 연합해 학생들에게 흡연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피켓홍보와 함께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트레스볼 인형을 배부했다.

이문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흡연이 자라나는 청소년 본인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간접흡연으로 타인에게 막심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행위임을 알리고, 흡연예방과 금연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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