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수강생 모집. (제공: 휴넷)
휴넷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수강생 모집.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운영하는 휴넷평생교육원에서 오는 9월 2일과 16일 개강반 수강생을 동시 모집 중이라고 휴넷이 31일 밝혔다. 수강신청은 개강일 하루 전 자정까지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는 학교 밖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인정받은 학점과 시험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수여받아 일반 대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9월은 학점은행 과정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학점은행제는 대학과 동일하게 연 2회(2월, 8월) 졸업장 취득 신청이 가능한데, 9월에 시작해야 15주 과정을 수료한 후 내년 2월에 학위 신청을 할 수 있다.

만약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6개월 뒤인 내년 8월에나 학위 신청이 가능해 반년 이상 늦어질 수 있다.

휴넷평생교육원은 교육부의 공식 인가를 받은 학점은행 전문기관으로, 온라인으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올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평가 인정 결과, 전과목 인가를 받았다.

또한 휴넷평생교육원은 총 121과목을 보유한 대형 교육원이며, ISMS 인증을 받아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영학·심리학 전공 전 과목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정 이론 및 실습 전 과목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과정 전 과목 등 인기 교과목들이 100% 개설돼 있어 교육원 이동 없이 한 번에 학위 취득을 할 수 있다.

CPA 과정의 경우 지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시자료 기준 공인회계사 과정(회계·세무 과목)수강생 수 1위를 기록하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휴넷평생교육원 관계자는 “9월은 내년 2월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마지막 개강반이 시작하는 시기라, 수강생도 많고 마감일 이전부터 문의전화가 많다”며 “학점은행은 온라인도 정원제로 운영돼 인기 강좌는 조기 마감 되기도 하니, 수강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휴넷은 9월 개강반 수강신청자를 대상으로 총 200만원 상당의 수강지원금을 백화점상품권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선착순으로 학위 과정 교과목인 경영통계학, 시장조사론, 정서심리학을 수강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아이디 ‘휴넷평생교육원’과 고객센터를 통해 1:1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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