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과 가장하고 싶은 것은?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13일 임영웅이 매일유업 주관으로 진행된 바리스타롤스 1:1 랜선 라이브 팬미팅을 진행했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은 이날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10명의 팬들과 실시간으로 화상 팬미팅을 가졌다.

임영웅은 팬들과 화상으로 대화를 나누며 팬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해 답변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 고3 수험생이라고 밝힌 임영웅의 팬은 ‘오래된 노래’ 한 소절을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임영웅이 오래된 노래 한 소절을 불렀다. 그리고 임영웅은 “오래된 노래는 너무 좋은 곡이라며, 정식으로 녹음해 불러드리고 싶다”고도 말했다.

이어 고3 수험생 팬은 “팬들과 나중에 함께하고 싶은 활동이 있는가”라고 물었고, 이에 임영웅은 “당장에는 (팬들을)　많이 못 만나니까 빨리 가까이서 만나고 싶다. 빨리 팬사인회 팬미팅을 하고 싶다. 빨리 이야기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10명의 팬들과 화상통화를 마친 후 ‘이제 나만 믿어요’를 열창하며 1:1 랜선 팬미팅을 마쳤다.

한편 임영웅의 1:1 랜선 팬미팅은 매일유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