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경남 진주지역 팬들이 지난 7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성금 23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모정선 영웅시대 경남방장은 “가수 임영웅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성금을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와 나눔 문화를 실천해준 영웅시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뜻에 따라 미래세대 장학사업에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웅시대 경남방은 경남지역 43명으로 구성된 팬클럽으로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를 하기도 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진주시 간부공무원, 미래세대 행복기금에 급여 일부 기부
- 행복기금 전달하는 진주시 농·축협 임직원
- ‘진주강남라이온스클럽 복지시설용 승합차 기탁식’
- [진주] 어린이집연합회 등 코로나19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진주시장·간부들, 코로나19 고통 분담 급여 일부 반납
- 임영웅, 팬들과 가장하고 싶은 것은?
- [진주] 폭염 속 폐지 줍는 노인 위한 ‘사랑의 리어카’ 전달
- [진주] 수해·코로나19에 고통분담 ‘온정의 손길’
- ‘진주시청 작은 음악회’서 울려 퍼지는 트로트
- [진주] 이웃돕기 성금 전달하는 건설협회·드론월드 등
- 초등학생 ‘트롯공주’ 오유진, 진주시 홍보대사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