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원(오른쪽부터) 민정수석, 강기정 정무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이 작년 12월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나란히 앉아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출처: 뉴시스)
김조원(오른쪽부터) 민정수석, 강기정 정무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이 작년 12월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나란히 앉아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을, 민정수석으로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시민사회수석에는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 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김조원 민정수석 비서관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 3명에 대한 사의를 선별적으로 수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7일 일괄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던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의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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