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이 ‘제14기 대학생 기자단’ 랜선 발대식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갖고 있다. (제공: 신용회복위원회) ⓒ천지일보 2020.8.5
4일 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이 ‘제14기 대학생 기자단’ 랜선 발대식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갖고 있다. (제공: 신용회복위원회) ⓒ천지일보 2020.8.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 위원장 이계문 위원장)가 지난 4일 제14기 대학생 기자단 20명을 선발하고 랜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랜선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계문 위원장은 대학생 기자단과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기자단 활동에 대한 포부, 신용관리 및 신용회복지원제도 홍보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은 신용회복, 신용관리 등 신용회복지원제도 외 서민금융, 신용·금융상식 등에 대한 컨텐츠를 카드뉴스, 취재기사,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 위원회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게시하게 된다.

또한 신복위 상담 및 신용교육 현장 취재,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신복위는 매년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20명의 대학생 기자가 <‘신용등급 올리는 꿀팁’ 5가지만 기억해요!> 외 블로그 취재기사 195건, <성실상환자대출제도> 외 카드뉴스 89건 총 286건의 기사를 게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몰라서 이용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서민금융취약계층 및 청년·대학생 등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기자단 제작 콘텐츠는 신용회복위원회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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