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파인더 화면. (제공: 아모레퍼시픽) ⓒ천지일보 2020.7.30
스킨 파인더 화면. (제공: 아모레퍼시픽) ⓒ천지일보 2020.7.30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에서도 정교한 피부 진단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아모레퍼시픽은 모바일 전용 피부 진단 서비스인 ‘스킨 파인더(Skin Finder)’를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아모레퍼시픽몰에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킨 파인더는 뷰티와 정보통신(IT) 기술을 결합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와 제품 등을 정교하게 제안하는 ‘뷰티 컨시어지(Beauty Concierge)’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피부상태 및 생활환경 등과 관련한 20여개 질문을 통해 고객의 피부 타입과 고민을 즉각 도출한다. 온라인에서도 정교한 피부 진단이 가능하게 한 것이다.

특허 출원을 마친 아모레퍼시픽만의 고도화된 계산식이 문진 시스템에 적용돼 개인별 결과에 따라 피부 타입에 대한 정보와 뷰티 팁에 대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 제품까지 제안 받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한 피부 측정, 제품 케어 서비스 등 뷰티 컨시어지 관련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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