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6.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0.6.26

국내 누적 확진자 총 1만 3771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771명으로 집계됐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96명(치명률 2.15%)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26명 중 22명은 해외유입이며, 4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명, 대구 2명, 인천 2명, 광주 1명, 경기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2명, 경북 1명, 경남 2명이다. 검역과정에선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16명 증가해 총 1만 2572명이며 완치율은 91.3%다. 격리 중인 환자는 9명 증가해 총 903명이다.

검사현황을 살펴보면 총 147만 193명 가운데 143만 512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130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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