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준 회장.
이흥준 회장.

“북한이탈주민 홍성군 정착 위해 지원할 것”

[천지일보 홍성=박주환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서장 김기종) 제16대 보안자문협의회 회장에 이흥준(66) 대명회센터 대표가 취임했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1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안자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김기종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과 보안자문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흥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안자문협의회를 이끌면서 주민에게 봉사하도록 기회를 주신 김기종 서장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 민경협력치안에 많은 업적을 남긴 신태성 이임회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역대 회장의 업적과 전통을 계승하고, 북한이탈주민의 홍성군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종 서장은 “홍성서 보안자문협의회는 1991년에 대공지도위원회로 창설돼 현재까지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과 국가안보의 조력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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