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최경근(43) 총경. (제공: 부안해양경찰서) ⓒ천지일보 2020.7.9
제6대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최경근(43) 총경. (제공: 부안해양경찰서) ⓒ천지일보 2020.7.9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제6대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최경근(43) 총경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최경근 총경은 전남 여수 태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고시에 합격(47회)해 지난 2010년 해양경찰청 특채로 공직에 입직했다. 본청 행정법무담당관 팀장,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팀장으로 근무하다 2019년 총경으로 승진해 남해청 구조안전과장(2019), 서해청 정보수사과장(2020) 등을 역임했다.

최경근 서장은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생활과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친절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점진적 혁신을 통해 현장에 강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중부지방청 기획운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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