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원인에 대해 경찰이 타살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10일 서울경찰청은 “현장 상황, 검시 결과, 유족 및 시청 관계자 진술, 유서 내용 등을 종합하면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의 시신도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하지 않고 인계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의 빈소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서울특별시장으로 5일장이며, 발인은 13일이다. 서울시청 앞에도 분향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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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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