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비어 6종 개발. (제공: 제너시스BBQ) ⓒ천지일보 2020.7.7
비비큐 비어 6종 개발. (제공: 제너시스BBQ) ⓒ천지일보 2020.7.7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옥토버훼스트를 운영하는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비비큐 비어(BBQ Beer)’ 6종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BBQ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수제맥주 자체 브랜드 시대를 열게 됐다”며 “향후 원활한 수제맥주 사업 진행을 위해 경기도 이천에 자체 양조공장을 건설 중이며, 내년 완공 후 자체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BQ는 이번 수제맥주 자체 브랜드 도입으로 패밀리(가맹점)들의 매출 및 수익 증진에 기여하고, 치킨과 고급 수제맥주를 함께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주류 규제개선 방안’으로 음식점 주류 배달 기준도 명확해져 주류에 대한 포장 판매 수요도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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