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김포지역 강소기업 육성 및 전략산업 선도를 위한 재단법인 김포산업진흥원 출범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김포시) ⓒ천지일보 2020.7.2
지난 1일 김포지역 강소기업 육성 및 전략산업 선도를 위한 재단법인 김포산업진흥원 출범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김포시) ⓒ천지일보 2020.7.2

“김포 미래 100년 먹거리 위한 메카”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지역 강소기업 육성 및 전략산업 선도를 위한 재단법인 김포산업진흥원(이사장 정하영)이 공식 출범했다.

2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출범한 김포산업진흥원은 김포 중소·벤처기업의 종합 지원과 체계적 육성, 전략산업 선도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선7기 김포시의 역점 추진 사업이다.

먼저 정책기획, 기업육성 등 2팀 5명의 최소 인력으로 출발하고, 단계적으로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며,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건립되면 이전할 예정이다.

김포산업진흥원은 향후 ▲기업현장 맞춤형 지원체계 ▲산·학·관 네트워크 구축 ▲김포시 5대전략산업 기업체 유치 ▲환경문제 유발기업 개선 지원 ▲유기적 창업 생태계 구축 ▲적극적인 기업 애로 해결 등 김포 산업전반의 코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출범식에서 “혁신성장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김포 기업들의 오랜 소원을 풀어드리게 됐다”며 “현장중심 지원과 비전 제시로 강소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끊임없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김포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한 메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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